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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마추어에서 프로로: 글, 개발, 나아가 일을 대하는 태도의 변화
    Extracurricular Activites/글또 2024. 12. 26. 01:46

     

     올 한 해, 부족함과 무기력을 많이 느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 글쓰기와 개발에서 마주한 문제는 물론, 잘하는 사람들과의 비교가 나를 짓눌렀다. 하지만 날 힘들게 하는 어려움을 극복하면 나의 무기가 된다는 확신 하나로 계속 부딪혔다. 신기하게도 문제를 직면하기로 결심하면서 해결을 위한 단서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잘 쓴 글'과 '좋은 개발자'의 핵심은 결국 '타인에게도 결과물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음을 깨달았다. 이를 위해 피드백을 받아들이고, 단순하지만 확장 가능한 구조를 지향하는 자세를 키워나가고 있다. 그동안 내가 글쓰기와 개발을 대했던 자세와 피드백을 통해 느끼게 된 프로의 자세에 대해서 아래 표로 정리해봤다. 그리고 시련 → 문제 → 노력 → 통찰 → 방향 설정 순으로 2024년 회고와 프로가 되기 위한 앞으로의 다짐을 해보려 한다.

     

      글쓰기 개발
    아마추어 독자를 고려하지 않음
    '잘 쓴 것 같다'는 만족에 그침
    작동하는 코드에 만족함
    협업이나 피드백을 피함 
    프로 분명한 메세지
    글의 목적과 대상 독자가 명확한 구조적인 구성
    코드는 도구일 뿐, 제약사항에 맞는 코드 구현
    테스트 등 코드 품질 개선을 통한 유지보수 시간 최소화
    전환 포인트 나의 만족을 넘어서 타인에게까지 결과물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태도의 변화

     

     

    1.  올 한해 닥쳤던 시련들

    1) 재직했던 회사 사정 악화

     올 1월부터 재직했던 회사에 경영난이 닥쳤고 11월에 희망퇴사자를 받기에 이르렀다. 차라리 더 일찍 관두고 '이직에 집중하겠다'라는 마음을 먹었다면 이도 저도 아닌 상태로 스트레스만 받고 있지는 않았을텐데, 내 상태와 외부 상황에 대한 진단을 객관적으로 내리지 못 하고 환승이직을 꼭 하겠다는 생각에만 사로잡혀있었다. 걱정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에 비해, 실제로 몰두한 시간은 생각보다 매우 적었다. 

     

    2) 이직 실패

     환승이직은 생각보다 큰 부담이었다. 현업을 하면서는 이직 준비에 대한 티를 내면 안 되고, 면접을 보는 회사에서는 아직 책임을 다 할 회사가 있는 상태에서 충성을 다하겠다고 어필해야 하는 점이 힘들었다. 지인 추천으로 면접을 볼 기회도 있었는데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 한 상태로 인해 자신감도 부족했고, 기본기를 다지고 싶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하고 있어서 정글이나 우테코같은 부트캠프를 한번 더 하고싶다는 여러가지 상황에 대한 고민이 드러났던 것 같다.

     

    3) 도파민 중독

     유튜브 쇼츠에 중독된 후로 팝콘 뇌가 되어가는 것을 심각하게 체감하였다. 머리가 안 돌아가면 무의식적으로 유튜브로 들어갔고(앱을 지웠는데 웹으로 들어갔다;), 더 심해진 무기력과 자책감에 빠졌다. 이건 내 스스로가 만들었던 시련이다.

     

    2. 시련에 빠져있게 만들었던, 시련을 만들었던 문제들

    1) 마인드셋

     입사 첫 해에는 코로나 걸린 상태로 네트워크관리사 자격증도 따고, 우리팀이 쓸 점심메뉴 추천 프로그램도 만들고, 회사 업무를 위한 개인 공부량도 많았는데 첫 연봉협상 시즌에는 7월 입사라서, 두번째 시즌에는 회사 경영난으로 두번이나 동결되니 나도 모르게 받는 돈 만큼의 일만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에서야 이 마인드가 무기력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누군가의 인정 없어도 내가 날 알아주면 되는 것이었고, 외부의 상황과는 별개로 그 시간들을 더 알차게 보낼 수 있었을텐데 이 부분이 가장 후회스럽다.

     

    2) 명확한 문제 정의의 부재

     모든 것을 복잡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정리를 체계적으로 하지 않았다. 개발을 하면서도 확장 가능하면서 가장 단순한 형태로 mvp를 만드는 것이 첫 단추가 되어야 하는데 자꾸만 확장에 닫혀있고 수정에 열려있는 복잡한 구조로 만들었다. 그리고 제약사항과 내가 가진 자원에 대한 제대로된 파악 없이 성급히 개발에 돌입하니, 중간에 자꾸만 샛길로 새고 요구사항 이상의 과도한 목표를 향해가는 실수를 반복했다.

     

     무엇보다 문제를 명확히 정의하지 않은 탓에 자신감이 떨어지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막연한 불안감에 사로잡혔다. 그 결과, 머릿속은 잡생각으로 가득 차고 방향성을 잃어버리기 일쑤였다.

     

    3) 일하는 방식 

     문제가 명확하게 정의되지 않으니 일을 작은 단위로 쪼개는 것도 잘 안 되었다. 그러다보니 일은 어쨌든 끝내는데 업무 공유가 잘 안 되었다. 최근 팀 프로젝트로 모각코 날짜 투표 웹을 만들고 있는데 로그인을 처음 구현해봤다. 업무를 할 때는 그래도 익숙해진 일이라 괜찮았는데 새로운 일을 마주하면서는 내가 가지고 있던 안 좋은 습관이 고스란히 나왔다. 

     

     이는 내 어린 시절부터 계속된 오랜 습관과도 연관이 있는데, 뭔가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움을 구하지 않고 혼자 해결하려고 끙끙거리는 것이다. 물론 개발 능력 향상에 필요한 자세이긴 하지만 일을 진행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어야 하는 게 맞고 '그 정도는 오기 아니냐'는 피드백을 들을 정도로 정도가 지나치기도 했다. 다행히 좋은 분들이 주변에 많이 계셔서 피드백을 많이 주시고, 안 좋은 습관이라는 것을 인지한 후에는 도움 요청을 비교적 수월하게 하고 있다.

     

    3. 극복하기 위한 노력들

    1) 주도적인 업무 경험

     팀 내에 테스트 자동화를 도입했었다. 다시 주어진 업무 이상의 범위까지 해내는 경험을 하게 되니 초심을 떠올릴 수 있었다. 무엇보다 시켜서 하는 일이 아니라 즐거웠다.

     

    2) 도파민 디톡스 & 뽀모도로 타이머 사용

     유튜브는 하루 최대 30분만 보도록 시간 제한을 걸어놨다. 또, 혼자 공부하면서 해이해질 때가 많아 집중력을 잡기 위해 뽀모도로 타이머를 활용했다. 타이머를 설정한 시간 동안에는 핸드폰 사용이나 인터넷 서핑을 완전히 차단하고, 오직 해야 할 일에만 몰두하도록 스스로 규칙을 정했다. 이런 습관 덕분에 집중력이 확실히 개선되었다.

     

    3) 러닝

     4월에 서울 마라톤에 10키로 코스에 참여했었다. 연습 때 10키로까지 한 번 뛰어보고 그래도 5키로는 많이 뛰어봤으니까~ 하면서 대회에 나갔다. 완주의 경험은 참 뿌듯했지만 무리했던 부작용으로 마라톤 이후에 러닝을 거의 하지 않았다. 힘든 시기에 했으면 더 빨리 늪을 빠져나오지 않았을까 싶다. 러닝하면 머리가 맑아져서 참 좋다.

     

    4) 알고리즘 스터디

     스파르타 코딩클럽에서 운영하는 알고리즘 풀이반에 참여했었고, MIT 알고리즘 강의 + LeetCode 문제 풀이를 진행하는 알고리즘 스터디도 참여하고 있다. MIT 강의가 너무 어려워서 당장 이직이 급한데 효율도 안 나고 이렇게까지 하는 게 맞나 싶었지만, 조금이라도 더 공부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5) AI 해커톤

     협업 경험을 하기 위해 항해에서 열리는 AI 해커톤에 참여했었다. 현황 공유 문제가 반복되었고 '목표 설정'과 '마무리하는 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6) 메모어

     매주 한 일들을 정리하고 회고하기 위해서 메모어라는 커뮤니티에 참여중이다. 다양한 직군이 참여하는데 회고 작성과 공유를 통해 작은 효능감을 얻고있다.

     

    7) 글또 

     8기부터 10기까지 글또에 참여하며 격주로 글쓰기 활동을 하고 있다. 패스권을 쓰기도 하고 매번 완수하지는 못 했지만.. 또, 최근 백엔드 반상회가 열렸는데 마지막 기수이기도 하고 8기부터 글또에 참여하면서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던 차에, 반상회 굿즈팀 모집 인원 TO가 남아있어서 호다닥 지원했었다. 준비위로 참여한 덕분에 너무나도 소중한 인연으로 굿즈팀 윤영님, 희진님, 희정님 뿐만 아니라 준비위 많은 분들을 만나게 되었고 열정도 충전되었다.

     

     그리고 발표 세션도 너무 좋았다. 모두가 포기한 프로젝트를 불굴의 의지로 살려내셨던 민재님, 삽질로그와 일기 등 개발을 더 잘 하기 위한 액션아이템을 제시해주셨던 영인님의 통찰에도 감동받았지만 현재 회사에 입사하기까지의 고민을 담으셨던 시연님의 발표가 나의 고민과 딱 맞아 떨어지면서 뭔가 소름돋았다.

     

    8) 사이드 프로젝트

     항해에서 만난 동료들과 만들게 된 팀에서 모각코와 네트워킹을 하고 있는데, 현재 모각코 날짜 투표를 위한 웹 사이트를 만드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다.  

     

    9) 커리어 코칭

     이력서 수정과 커리어 전반적에 필요한 명확한 방향성 설정은 협업이나 개인 공부로는 역부족이라는 판단이 있었고, 항해에서 진행하는 커리어 코칭을 받기로 했다. 8주간의 목표는 피드백과 수용의 사이클을 최대한 많이 반복하면서 나만의 개발 방식에 대한 확신을 얻는 것이다. 또, Kotlin, Spring 등 내가 사용할 기술 스택들을 완전히 정리할 생각이다.

     

    10) 부트캠프

     카카오테크 부트캠프에 지원했다. 크래프톤 정글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전공생에 비할 수 있을 정도의 탄탄한 기본기를 갖추기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 합격하면 그동안 느꼈던 부족함이나 우울함이나 극복하고자 했던 문제들을 원동력삼아서 불태울 수 있을 것 같다. 

     

     22년 2월 국비교육을 받고 지금까지의 개발 커리어를 이어오며 공부 방법에 대한 확신도 없었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왔는데 커리어 코칭을 통해서는 시니어의 피드백을 통한 올바른 방향성 설정과 앞으로 사용할 기술에 대한 확실한 이해를, 부트캠프를 통해서는 비전공자로서 부족했던 CS 기초와 나만의 공부법을 체득하고 협업 능력을 키워 퀀텀 점프를 해보려고 한다.

     

    4. 얻게 된 통찰

     올해는 앞으로의 인생에서 반면교사 삼을 만한 중요한 해였다. 무기력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문제의 근본 원인을 직시하지 못했던 점이 이 시기를 벗어나는 시간을 늘어나게 만들기도 했다. 아마추어적인 마인드와 복잡한 사고방식, 그리고 구조화의 부족은 글쓰기, 개발, 그리고 업무 전반에 걸쳐 깊게 자리 잡고 있었다.

     

     하지만 이를 인지하고 해결 방법을 고민한 덕분에, 좋은 개발자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겠다는 확신을 얻기도 했다. 다가오는 2025년에는 아래 문구들을 실천하면서 제대로된 성장을 이루고 싶다. 이제는 아마추어에서 벗어나 프로로 변모할 시간이다.

    • Simple is the best. 확장은 mvp 이후다.
    • 잡생각 들면 운동하거나 어떤 잡생각이 드는지 글로 옮겨보자. 할 일이 명확하게 보인다.
    • 피드백을 많이 받자. Design Docs 작성하고 방향성을 확인한 다음에 업무에 돌입하자.
    • 우울해 할 시간이 없다. 몰입하면 불안은 사라진다.
    • 매일매일 배운 것들에 대해서 두괄식으로 말하면서 정리해보자.
    • 개발 일정 산정 시 실제 개발 시간의 두배로 잡고 절반은 코드 품질 개선에 사용한다. 

     

    5. 향후 5년간 커리어 방향성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개발자"

     항해 커리어코칭 멘토님께서 3년 안에 10배 성장하는 방법을 제시해주셨다. 다양한 지표를 수치화한 뒤, 목표치를 설정하고 그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실제로는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측정해보는 것이다. 나는 허들을 약간 낮춰 5년 후 지금보다 10배 성장하기를 목표로 해보려고 한다.

     

     커리어코칭을 받기로 결정하기 전에 무료체험으로 멘토님께 이력서와 성장 가능성에 대한 피드백을 받았는데 커리어 뿐만이 아니라 끊임없이 성취하는 삶의 자세를 본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 단기, 중기, 장기 목표를 통해 5년 후 개발생산성 10배 이상의 성장을 이루어서 제품 개발 뿐만 아니라 커뮤니케이션도 잘 하는,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난 개발자가 되고싶다.

     

     문제 해결 능력은 메타인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올해 상반기에는 탄탄한 기본기를 쌓고 메타인지 상승을 위한 훈련에 집중할 것이다. 탄탄한 기본기를 쌓기 위해서는 '밑바닥부터 만드는 컴퓨팅 시스템 2판' 책과 https://github.com/minnsane/TeachYourselfCS-KR 이 과정에 대한 '프로그래밍', '컴퓨터 구조',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운영체제', '컴퓨터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언어와 컴파일러', '분산시스템' cs 스터디를 만들어 공부할 예정이다(선별한 내용으로 2년 동안 정도 천천히 씹어먹어 소화시킬 생각).

     

     또한, 개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LoC(Line of Code) 상승, Commit 수 상승, PR 수 상승, 기능별 리드타임 단축, 테스트코드 커버리지 상승, 버그 PR 수 단축 등의 훈련을 해볼 것이다. 2025 상반기 이후의 액션 아이템은 2025 상반기를 지내보며 더 보완할 예정이다.

     

     

    [2025 상반기 목표]

    "탄탄한 기본기 마련 & 이직 성공"

    • 액션 아이템:
      • 커리어코칭을 통해 이력서 재정비, 면접 준비, 시스템 설계 및 코드 구현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며 공부하는 방식, 코드 짜는 방식, 일하는 방식에 대한 확신 얻기
      • '밑바닥부터 만드는 컴퓨팅 시스템 2판' 스터디 (1주에 한 장씩 2시간 → 13주 완성)
      • https://github.com/minnsane/TeachYourselfCS-KR '프로그래밍', '컴퓨터 구조',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운영체제' 스터디 ('밑바닥부터 만드는 컴퓨팅 시스템 2판' 스터디 끝나고 주당 10시간)
      • '프로그래밍', '컴퓨터 구조', '운영체제' 각각에 대한 cs 딥다이브 글 3개 작성
      • 배운 내용 정리한 블로그 글 매주 작성
      • 삽질로그 작성 → 메타인지 상승을 통한 삽질 시간 약 20% 단축(3시간 이상 → 2시간 반)
        • 문제 발생 시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 정리
        • 질문 전략: 1시간 이상 삽질하면 팀원이나 커뮤니티에 질문
        • 삽질 로그 작성: 무엇을 배웠는지, 다시 발생하면 어떻게 해결할지 날짜, 문제 상황, 해결 방법, 해결에 걸린 시간, 배운점 기록
      • 개발 생산성 측정
        • LoC
        • Commits
        • PRs
        • Lead Time
        • Test Coverage
        • Bug

     

    [2025 하반기 목표]

    "탄탄한 기본기 굳히기 & 프로로서 일하는 나만의 방법들 확립하기"

    • 액션 아이템:
      • https://github.com/minnsane/TeachYourselfCS-KR '컴퓨터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언어와 컴파일러', '분산시스템' 스터디 (주당 10시간)
      • '컴퓨터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언어와 컴파일러', '분산시스템' 각각에 대한 cs 딥다이브 글 4개 작성
      • 배운 내용 정리한 블로그 글 매주 작성
      • 삽질로그 작성 → 2025 상반기 기준 삽질시간 35% 단축(3시간 이상 → 2시간)
      • 개발 생산성 1.2배 성장했는지 확인하기

     

    [2026 목표]

    "탄탄한 기본기 완성하기 & 개발 생산성 2배 성장"

    • 액션 아이템:
      • https://github.com/minnsane/TeachYourselfCS-KR 2025 스터디 내용 기반으로 '프로그래밍', '컴퓨터 구조',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운영체제', '컴퓨터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언어와 컴파일러', '분산시스템' 중 부족한 부분 선별해서 스터디 마무리 (주당 10시간)
      • cs 딥다이브 글 2개 작성
      • 기술 딥다이브 글 2개 작성
      • 배운 내용 정리한 블로그 글 매주 작성
      • 삽질로그 작성 → 2025 상반기 기준 삽질시간 70% 단축(3시간 이상 → 1시간)
      • 개발 생산성 2배 성장했는지 확인하기

     

    [2027 목표]

    "탄탄한 기본기로 원기옥 터뜨리기 → 개발 생산성 4배 성장"

    • 액션 아이템:
      • 기술 딥다이브 글 2개 작성
      • 개발 생산성 4배 성장했는지 확인하기

     

    [2029 목표]

    "개발 생산성 10배 성장"

    • 액션 아이템:
      • 기술 딥다이브 글 2개 작성
      • 개발 생산성 10배 성장했는지 확인하기

     

     

    그리고 잘 하고 싶은 만큼 우울한거였다. 힘내자

     

     

    멘탈 회복에 도움이 되었던 글귀:

    나는 지금 내 이 혼 안에 어떤 악도어떤 욕망도간단히 말해 어떤 동요도 생겨나지 못하게 할 능력이 있다나는 오히려 만물의 참된 본성을 보고는 각자의 사물을 그 가치에 따라 이용한다고 자신에게 말함으로써 인상들을 없애버려라자연이 네게 준 이러한 능력을 상기하라.

    - 명상록

     

    마음에 새길 한 단어:

    Simplex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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