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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고] 글또 8기 6회차
    Extracurricular Activites/글또 2023. 4. 23. 14:27

    1회차: 글또를 시작하며한 다짐(feat.big5 성격검사) (공백 제외 623자; 글쓰기 1시간 소요)

    https://gencomi.tistory.com/entry/0-%EA%B8%80%EB%98%90-%EC%8B%9C%EC%9E%91

    2회차: 레디스 복제 (공백 제외 2252자; 공부 1주일, 글쓰기 3시간 소요)

     https://gencomi.tistory.com/entry/Redis-%EB%B3%B5%EC%A0%9C

    3회차: 레디스 백업 (공백 제외 2923자; 공부 1주일, 글쓰기 3시간 40분 소요)

    https://gencomi.tistory.com/entry/Redis-%EB%B0%B1%EC%97%85

    4회차: I/O multiplexing이 가능한 채팅 프로그램 (공백제외 1216자; 2주 프로젝트로 코드 작성, 리팩토링 2시간 반, 글쓰기 1시간 소요)

    https://gencomi.tistory.com/entry/IO-multiplexing%EC%9D%B4-%EA%B0%80%EB%8A%A5%ED%95%9C-%EC%B1%84%ED%8C%85-%ED%94%84%EB%A1%9C%EA%B7%B8%EB%9E%A8

    5회차: 점심 메뉴 추천 프로그램 (공백제외 1212자; 3주동안 주말마다 프로그램 설계 및 코드 작성, 글쓰기 2시간 소요)

    https://gencomi.tistory.com/entry/%EC%A0%90%EC%8B%AC-%EB%A9%94%EB%89%B4-%EC%B6%94%EC%B2%9C-%ED%94%84%EB%A1%9C%EA%B7%B8%EB%9E%A8

     

     벌써 글또 6회차에 접어들었다. 성윤님이 강의해주신 "기술 블로그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전하는 이야기"를 듣고 내 프로세스의 문제점을 깨달았다. 이번주 글은 1~5회차 글쓰기 회고와 함께 나만의 글쓰기 프로세스를 도식화해보고자 한다. 그동안 내가 느꼈던 어려움과 강의를 듣고 찾은 개선점은 다음과 같다. 템플릿 사용과 공부/글쓰기 기간 분리는 당장 도입해보려고 한다.

     

    그동안 느낀 어려움 개선 포인트
    책상에 앉기 모각글, 모각코 등 모임에 참여해서 환경 만들기
    또는 글쓰는 목표를 명확히 겨냥해 해야겠다는 마음이 저절로 들도록 하기
    주제 선정 평소에, 업무중에 소재가 떠오를 때마다 보관함에 차곡차곡 저장하기
    논리구조 세우기 템플릿 사용하기
    : 항상 글 쓰기 전 목적, 독자, 소재, 구성에 대해서 구체화할 수 있는 템플릿을 만들어놓고 사용하면 매번 고민할 필요가 없겠다.
    논리구조에 살 붙일 때 아는게 없어서 좌절하고 공부를 병행하면서 시간이 오래걸려서 또 좌절 공부 기간과 글쓰기 기간을 철저히 분리
    : 평소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소재 탐색을 하고 1주일은 공부, 나머지 1주일은 글쓰기를 하면 글 쓸 때 방해받을 정도로 공부를 추가로 할 일은 없어질 것 같다.
    글 쓰는 도중 집중력 저하 글쓰는 시간동안 카톡 알람을 끄고 핸드폰을 서랍에 넣어놓는다. 글만 쓰기.

     

     첫째로, 책상에 앉는 것 자체가 쉽지 않았다. 퇴근 후 매일 일정 시간 앉아서 써봐야지 했다가도 의지가 금방 사라졌다. 이렇게 하다보면 글을 몰아쓰게 되고 스트레스를 받게 돼서 좋지 않은 것 같다. 평소에 조금씩 글쓰는 습관을 들이고 글또에 모각코 모집글이 자주 올라오니 다음주에는 한번 참여해봐야겠다.

     

     둘째로, 글을 쓰려고 하면 주제가 떠오르지 않았다. 다행히 2, 3회차 때는 회사에서 레디스를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레디스를 소재로 사용했었다. 강의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실습한 내용을 글로 썼지만 통찰이 없고 깊이가 참 얕다.. 4, 5회차는 도저히 소재가 떠오르지 않아서 내가 과거에 작성한 프로그램 소스도 리뷰할 겸 해서 소재로 사용했다. 그런데 4회차 글은 참 처참하다. 리팩토링한 시간 때문에 글을 많이 썼다고 착각한 것 같다. 퇴고를 다시 해야겠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나도 평소에 일을 하거나 일상에서 떠오른 주제들을 소재 보관함에 저장해놓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셋째, 논리구조 세우는 일이 어려웠다. 목적은 있었지만 대상 독자가 없었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야할지가 고민이었고 구성도 항상 막막했다. 강의해주신 내용대로 알프레도를 사용해 템플릿을 만들어놓고 글쓰기 전 목자, 독자, 소재, 구성에 대해서 작성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넷째,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어떻게든 논리구조를 짜서 살을 붙일 때 막상 아는게 없어서 좌절하고 공부를 병행하면서 시간이 오래걸려서 또 좌절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공부 기간과 글쓰기기 기간을 분리해야한다는 말씀이 정말 와닿았다. 평소에 여유로운 마음으로 소재 탐색하고 1주일은 공부, 나머지 1주일은 글쓰기를 하면 글 쓸 때 방해받을 정도로 공부를 추가로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다섯째, 글 쓰는 도중 핸드폰을 사용하거나 인터넷 서칭을 하는 시간으로 인해 집중력이 저하되곤 했다. 글쓰는 시간동안은 온전히 글에만 집중하기 위해서 카톡 알람을 끄고 핸드폰은 서랍에 넣어놓으려고 한다. 글만 쓰자!

     

     마지막으로 나의 글쓰기 프로세스를 도식화해봤다. 성윤님의 글쓰기 프로세스와 거의 동일한,, 포인트는 공부하는 기간과 글쓰는 기간을 철저히 분리하는 것과 퇴고를 여러번 하더라도 초안을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고 업로드하는 것이다. 다음주부터 당장 적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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